[뉴스메이커] 조동연<br /><br />뉴스 속 핫한 인물을 알아보는 시간, 입니다.<br /><br />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의 1호 영입 인재로 화제를 모은 조동연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<br /><br />임명에서 사의 표명까지.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이재명 선대위의 '1호 영입 인재' 조동연 위원장을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.<br /><br />육군사관학교 출신, 30대 워킹맘, 군사우주산업 전문가.<br /><br />대선을 99일 앞둔 지난달 30일, 이재명 쇄신 선대위의 1호 인재영입은 그야말로 파격이었습니다.<br /><br />조동연 위원장은 안보·청년·여성·항공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이력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영입 직후 쇄신 선대위의 새 간판으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"죄 없는 가족들은 그만 힘들게 해달라" "그간 진심으로 감사했고, 죄송하다" 송영길 당 대표와 함께 할 '투톱' 자리에 파격 임명된 지 사흘 만에 조동연 위원장이 남긴 글입니다.<br /><br />임명 직후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가족에게까지 공격이 쏟아지자 힘들었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고, 동시에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도 밝힌 겁니다.<br /><br />이재명 선대위는 이번 주말 사의를 밝힌 조동연 위원장을 직접 만나 사퇴 의사를 수용할지 최종 판단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대선이 가까워질수록 여야의 인재 영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여야 모두 화려한 이력, 스토리 발굴에만 집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?<br /><br />지금까지 뉴스 속 핫한 인물을 알아보는 시간,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